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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응급실 찾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이용방법 총정리!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응급실 이용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중증/경증 환자 분류,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KTAS 분류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추석에도 안심! 응급실 이용 가이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추석!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응급실을 찾아야 할 때도 있죠. 특히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이 더욱 붐비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추석 연휴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까 봐 걱정되시나요?

 

걱정 마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중증/경증 환자 분류부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KTAS 분류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추석 연휴, 응급실은 어떻게 운영될까요?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2023년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중증 응급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국 29개 응급의료권역별로 1곳 이상 '중증 전담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중증 전담 응급실, 어떤 환자를 위한 곳일까요?

중증 전담 응급실은 'KTAS 1~2등급'에 해당하는 중증 응급환자만을 위한 곳입니다. KTAS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의 약자로, 응급환자의 상태를 5단계로 분류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 KTAS 1등급: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환자 (예: 심정지, 심한 출혈, 기도 폐쇄)
  • KTAS 2등급: 몇 분 내에 치료가 필요한 환자 (예: 심근경색, 뇌졸중, 심한 호흡곤란)

 

경증 환자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KTAS 3~5등급에 해당하는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응급실을 의미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을 의미합니다.

만약 경증 환자가 중증 전담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진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추석 응급실,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1. 온라인 검색 활용하기

가장 간편한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추석 응급실(◀검색 바로가기)' 을 검색하는 것입니다. 검색 결과를 통해 실시간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E-Gen 활용하기

'E-Gen'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바로가기▶응급의료포털 E-Gen) 또는 앱을 통해 실시간 응급실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E-Gen을 이용하면 지역별, 진료과목별 응급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하고, 대기 환자 수, 병상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3. 119에 문의하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전화하여 가장 가까운 응급실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19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 시 주의사항

1. 중증도 분류에 따라 응급실 선택하기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적절한 응급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증 환자가 중증 전담 응급실을 이용하면 중증 환자의 치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2. 응급실 이용 전 준비사항

  • 환자의 증상: 발생 시각, 통증 정도, 지속 시간 등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 복용 중인 약: 약 이름, 복용량, 복용 시간 등을 확인합니다.
  • 과거 병력: 알레르기, 만성 질환 등을 미리 파악합니다.
  • 보호자 연락처: 응급 상황 발생 시 연락 가능한 보호자의 연락처를 준비합니다.

 

3. 응급실 이용 시 유의사항

  •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 다른 환자를 배려하고, 소란을 피우지 않습니다.
  • 응급실 내 촬영 및 녹음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지만, 야간에는 진료 가능한 의료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추석 응급실,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1. 코로나19 관련 응급실 이용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60개 협력병원과 108개 발열클리닉을 추가 운영합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응급실보다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경증 환자 본인부담금 상향

응급센터가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비응급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추가 상향하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 9월 중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4,000여 곳의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이 운영됩니다.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 가까운 당직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19에 문의
  •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또는 앱 이용
  •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 검색
  • 스마트폰 앱(굿닥, 똑닥 등) 이용

 

결론: 추석 연휴, 응급 상황에도 당황하지 마세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실을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준비한다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